본인도 어느정도 자산가이기에 폭락장을 바라지는 않는다.  다만, 외적변수는 부동산의 최대리스크이며, 각별히 예의주시할 필요합니다.  불안하면 상급지 고가부터 정리하고 분산재투자를 권고합니다. 

폭락은 거품꽉찬 대규모단지 소평형수부터 진행될것며, 대기수요가 늘있는 학군지나, 저평가 경기권이나 재개발지구등에는 크게 영향이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늘 하는얘기지만,  선순환 구조에 건전한 경제질서를 통한 펀드맨탈이 좋아야 외적변수에 대처가 가능하고, 부실한 곳은 위기시 엑소더스가 발생되어 폭락의 폭이 빠르고 깊어지게 됩니다. 

삼성증권에서 헝다그룹파산은 곧 테일리스크(일어날확률은 낮지만 일어나면 치명적위협이 될수있음) 가 발생될수있고, 금융위기로 이어질수있다는 분석을 내어놓았습니다.  또한 은행이자지급의 불확실성이 최고조로 달해있으며,  일각에서는  중국 동계올림픽도있고, 국가위기관리차원에서 디폴트로 가기전단계에 개입하여 해결한다고는 하지만,  그게 어디까지 커버링될지 의문이고,  헝다채권이나 금융상품에 투자한 다른 많은 짱개 재벌들이 연달아 유동성위기에 닥칠수 있는 상황이라서 막말로 중국 자체가 금융위기에 휩싸일수도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투자한 금융상품이나 채권만기를 현금대신 부동산자산으로 돌려주겠다는 궤변도 늘어놓고 있는 상태이고, 사실 이게 시세로 준다는건지,, 참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홍콩주가도 폭락하고 헝다주가도 폭락,, 이렇게 가다간 4분기에 헝다그룹의 파산은 되돌리기 힘들것으로 보이는데요 
 
헝다그룹이 누구냐!!  중국최대의 부동산재벌인데, 여제껏 막대한 부동산이익으로 무리한 사업확장을 하다가  중국정부의 부동산규제정책과 금융긴축으로 인해  발생한 유동성위기로 부채만 355조가 된다고하니, 연계된 기업, 금융권등의 악성채권발생, 부실여파를 생각하면 상당히 심각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우리는 희한하게도 아무런 반응대책이 나오지않는데, 친중국 정치경제문화의 병신정부탓일 수도 있겠지만, (엠바고 상태인지는 확실치않음)  현재 진행형인 중국자금의 우리나라 부동산 대규모투자, 기획파이낸싱, 각종 연계파생상품 등을 생각하면 좀 위험수준, 심각단계라고  할수있겠는데, 이게 자칫 2008 미국발 리먼사태가 될수도 있고, 그때와 지금의 상황은 틀리다고 말해도, 우리나라 가계빚이 1600조를 넘어서는 상황에서  어떤 특정 대외변수에 한번 휘청되면 돌이킬수없는 사태로 치닫게 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1. 한국금융당국도 중국 헝다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가

2. 달러강세, 환율상승등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의 증대로 고민을 거듭하다가

3. 미국이 곧 긴축재정의 트리거를 댕긴다는 소식을 접하자마자

4. 바로 긴축재정 기조작성하고 발표할 가능성이 커졌다.  (헝다사태가 불을 댕긴셈이다) 



코로나이후로 역대급으로 풀린 재난자금,  초저금리로 풀린 가계대출을 생각하면 전혀 이상할것이 없습니다.  안거두어들이면 망조로 가는 지름길이 되며, 그나마 홍남기가 정상적인 금융관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긴축재정의 의미는 과도하게 풀린 유동성을 거두어 들임으로 비정상적으로 비대해진 금융시스템의 안정과 불확실성에 대처하는 것인데, 특히 대외채권이나 상품등에 과하게 투자한 국내 금융기관(특히 중국쪽)의 리스크가 일어날 가능성이 크고, 안보이게 물밑으로 감당할수있는 범위의 손실폭을 계산하고 있을수도 있어서, 하나 둘 정도 우리나라 금융기관 또는 대기업도 타격을 받을것으로 보이기에  빠르게 유동성확보를 위한 조치를 취할것을 생각합니다. 

​최악의 상황(즉, 금융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누구는 컨틴전시플랜이라고도 하는데,  이딴 버터발린 말방구 자제하고, 그냥 자구책이라고 하자) 금융건전성확보를 위한 조치로는 기 실행된 대출에 대한 회수 및 신규대출 전면금지입니다. 

1금융 몇군데부터 시행될 가능성이 큰데, 대출이자의 급격한 상승과 더불어 변칙사용된 대출의 조사 및 즉시회수 가 될가능성이 커졌고, 2주택이상 주택구입자금에 대한 소명과 조사를 통해 대출금 회수 시나리오가 강화될 여건도 덩달아 커졌습니다. 

일각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고, 계속 부동산 불장은 지속된다고 하는데, 대외의존도가 미국다음으로 높은 중국이  그것도 최대부동산재벌이 355조나 채무생겨 파산하게 생겼는데,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도대체 어떤 류의 인간인지 어떤 궤변인지 궁금하다.  최소한 주의해야된다고 해야되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

하나뿐인 히든카드, 즉  공급부족이 모든 리스크를 해소할수있다고 보는것인지!!  부족한 공급은 풀리게끔 규제정책을 조율하면 되는거고..  녹지풀고, 택지조성해서 수백만채 때려 지어야 공급부족이 해소되는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
(진짜 나중에 수백만채 때려짓고 인구줄면 실질적으로 폭락할수있다. 강남에 사는게 목적인 시대는 지났고, 지방거점도시나 경기권 3 4기 신도시에 분산수용될수밖에 없다. 인프라는 미래지향적이다.) 

​나라 경제가 어지럽고 혼란스러울때  항상 하는 말들이 있습니다.  윗대가리들은 매일같이  노플러벌럼, 이상없다. 끄떡없다.  우리는 튼실하다.. 자금이 풍부하다고  소리지르다가 지들이 먼저 싹 정리하고 팔고 나갔었다. 이게 우리나라의 금융시스템이고,  파생상품 대국민사기쳐서 팔아먹은것도 한두번이 아닙니다. 

역사를 되돌려보고 민족성을 곱씹어보면 왜 본인이 이런말을 하는지 알꺼에요 우리는 항상 언론, 신문, 미디어매체를 통해 피상적인 부분만을 접하고, 전문가들의 정제, 확인되지않는 사실관계를 믿는 습성이 들어버렸다.  그리고 어느순간 투자에 대한 믿음 과도한 자기최면또한 너무 강해져버렸다.  거짓을 꼭 사실로 받아들이는 귀얇음, 사기에 익숙해저 버렸습니다. 
그래서 곪아 터져버리고, 거짓투성이의 실체를 아는 순간은 이미 너무 늦어버렸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일반 국민들에게 돌아오는 것이다. 

다 한통속들인 기득권들의 헛소리와 거짓부렁이에 속지말고, 냉철히 판단하고, 항상 최고조의 영끌과 레버리지는 불확실성시대에 자제해야되며, 본인이 저번글에 몇번 적은것처럼 부동산 폭락 징조에 대해 다시한번 들여다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처럼 전대미문의  폭등 환상론으로 그득찬 비정상적 시장들이,   한순간에 대외 커다란 변수에 의해 한방에  정리될수도 있다는것 명심해야됩니다. 

처음엔 뭐 별것 아니다 문제없다라고 치부할수도 있겠지만, 음지에서 드러난 부실이 서서히 양지로 넘어오는순간 감당하기 힘든 사태가 올수도 있습니다.  ​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동유럽같은 미소국가의 금융위기가 아니라 미국이나 중국  넘버 1. 2 세계질서국가의 금융위기는 바로 우리나라에게 직격탄이 될수도 있다는것 알아야 됩니다. 

​이렇게 글을 적어도 아무런 요동없이 나는 오직 나의 투자의 길로 가련다 란 사람은 지금즉시  강남권 초거품 닭장 20평대를 지금의 시세에 즉시 매입하기 바란다.  손을 덜덜거리며 떨지말고, 도장을 콱 찍으세요!

여기 99% 수많은 폭등론자들이 축하의 인사를 건네줄것이다. 불나방이 왜 불나방이냐면 나는 나방인데, 저기 불이 보이긴하는데, 저 불속에 뛰어들면 내가 타들어간다는것을 알면서도, 뛰어드는 행동을 말합니다. 그 활활타오르는 불중의 하나가  불확실성의 금융위기입니다. 

내가 피해입을것을 뻔히 알면서도 돌진하는행동처럼 무식한 것은 없다.  일명 계란으로 바위치기전법이라고합니다. 본인은 이윤을 추구하는 블로거나 톡방운영자, 책팔이, 유투버가 아니기 때문에 항상 직설적이고 남들이 잘 안쓰는 문체로 폭락글을 적시하고, 위기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사전예방적 조치를 강구하란 의미로 글을 작성합니다.